『SEGA FOOTBALL CLUB CHAMPIONS 2025』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2025/8/7부터 실시된 『SEGA FOOTBALL CLUB CHAMPIONS 2025』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 참가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유저분이 참가해 주셨으며, 다양한 의견과 소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개발 및 운영진 일동은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테스터 여러분이 응답해 주신 설문조사 결과와 공식 Discord 채널, 각종 SNS에서 받은 다양한 의견은 저희에게 많은 격려가 되었습니다.

또한,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실시부터 결과 보고에 이르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린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여러분께 받은 다양한 의견을 확인하고, 향후 어떻게 대응할지 검토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대응에 대한 방침이 정해짐에 따라 9/24 공식 Discord에서 실시된 【히사이 프로듀서와의 대담】에서 CBT 설문조사 결과와 개발팀의 향후 주안점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

본 공지 사항은 공식 Discord 【히사이 프로듀서와의 대담】에서 전해드렸던 CBT 설문조사 결과와 향후 계획을 종합한 내용입니다. Discord를 통해 전해드렸던 히사이 프로듀서의 메시지도 일부 발췌하여 기재하였으므로 내용을 확인하신 후 앞으로의 전개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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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이 프로듀서의 메시지에서 발췌
우선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 많은 유저분이 참가해 주신 것과 저희 예상을 뛰어 넘을 정도의 열기로 플레이해 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 내용은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플레이 후의 전반적인 만족도입니다. '재미있는 편이었다' 이상의 응답이 89%로, 무척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그다지 재미있지 않았다' 이하의 응답을 해 주신 분들께서도 더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생각입니다.

개발을 진행하면서 가장 기쁠 때는 긍정적인 평가든 부정적인 평가든 유저분들이 플레이해 주시고 반응을 남겨주실 때입니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동력 삼아 계속해서 개발에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히사이 프로듀서의 메시지에서 발췌
클럽 육성 모드의 만족도는 '재미있는 편이었다' 이상이 90.7%, '재미있었다' 이상으로 봐도 70%를 넘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클럽 육성 모드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제시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선 및 기능 개발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히사이 프로듀서의 메시지에서 발췌
한편, 드림팀 모드의 만족도는 50% 전후로 나타나, 이 부분은 개발진의 과제로 남게 되었습니다. 특히 월드 프리미어십과 관련해 '플레이하지 않았다' 응답이 28%나 차지했다는 점은 콘텐츠 접근성이 좋지 않았던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월드 프리미어십은 투어 공략을 통해 개방되는 콘텐츠입니다만, 개방에 필수적인 투어 공략의 난이도가 높았던 것이 주된 원인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투어 난이도를 개선함과 동시에 참가 보상을 더욱 충실하게 하는 방향을 검토하겠습니다.

히사이 프로듀서의 메시지에서 발췌
'정식으로 출시된다면 플레이할 의향이 있습니까?'에 대해서는 92.1%로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 참가하는 유저라면 게임에 적극적인 유저층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플레이하고 싶다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다는 점은 저희에게도 무척 고무적인 내용이었습니다.

들려주신 의견과 소감에 대해서는 빠짐없이 대응하고자 하며, 이번 테스트에 참가해 주신 분들이 더욱 만족하실 수 있도록, 혹은 이번에 아쉽게도 참가하지 못하신 분들도 본작을 재밌게 즐기실 수 있고 주변에 추천할 만한 타이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서 받은 의견과 소감에 대한 향후 방침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히사이 프로듀서의 메시지에서 발췌
'기재된 내용 이외의 오류도 다수 있었으나,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서 발생했던 대표적인 오류들을 꼽았습니다. 플레이를 지속하기 어려운, 플레이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한 점에 대해서는 개발진으로서 무척 반성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테스트 도중에 발생한 오류에 대해서는 원인을 찾아내 이미 수정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또한, 정식 서비스에서도 안심하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디버그 팀의 인원을 늘리고 사전 검수 및 수정 체제를 강화하여 대응해 나갈 생각입니다.

히사이 프로듀서의 메시지에서 발췌
▽투어의 난이도가 높다
난이도를 완화하겠습니다. 특히 월드 프리미어십 개방 조건에도 해당하는 첫 아시아 투어에 대해서는 난이도와 스테이지 수를 줄이도록 조정하겠습니다.

▽감독 레벨을 올리기 힘들다
감독 레벨에 따라 다양한 요소들이 개방되기 때문에 게임의 진행감을 느끼기 어려운 상황이 있었습니다. 감독 레벨은 주로 투어를 통해 올릴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나, 투어 자체의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에 감독 레벨을 올리는 것도 어렵게 느껴지셨을 것입니다.
투어 난이도를 조정하면 감독 레벨을 올리기 어려웠던 상황은 완화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감독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미션도 새로 설계해서 레벨을 올리기 어려웠던 상태를 완화하겠습니다.

▽특정 NPC 클럽이 너무 강하다
본작에서는 NPC 클럽도 각각의 경기를 진행하는데, 리그 순위 경쟁에서 상위권에 있는 특정 클럽이 너무 강해서 고착화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플레이어의 클럽이 우승 경쟁을 하려면 한 번의 패배도 허용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으므로, NPC 클럽의 로직을 조정해서 개선하였습니다.
실제 현실의 리그에서는 이렇게 일부 클럽이 독주하는 경우가 없지 않으므로 이를 표현하려는 의도였으나, 우선은 플레이하기 쉬운 게임성을 갖춘 형태로 조정하여 특정 NPC 클럽이 압도적으로 강해지지 않도록 개선하였습니다.

▽스카우트 명단에 등장하는 선수가 좋지 않았다
클럽 육성 모드 3년 차 정도부터 자신의 클럽이 대폭 성장하므로, 스카우트 명단에 올라오는 선수들로는 성능이 충분하지 않아 선수 영입 시에는 직접 제안만을 사용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클럽 육성 모드만의 큰 즐거움 중 하나로 스카우트 명단을 보고 선수를 영입하는 설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느낄 수 있도록 로직을 고쳐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투자 메뉴를 통해 스카우트를 강화할 수 있는 요소를 도입하려고 합니다. 스카우트를 강화할지, 자금 획득을 강화할지 등을 그때그때 클럽 경영 상황에 맞춰 선택의 여지를 줄 수 있는 요소로서 도입하여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리그 Lv 상승으로 주어지는 이점이 별로 없다
리그 레벨 도입에 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러나 NPC 클럽이 강해지는 것 외에는 별다른 메리트와 보상이 없는 상황이기도 했으므로, 레벨이 오를 때 멋진 연출을 삽입한다거나 더 나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개선할 생각입니다.

히사이 프로듀서의 메시지에서 발췌
▽선수의 성장기가 너무 짧다
성장기가 짧은 점에 대해서는 수정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클럽 육성 모드에서 영입하는 선수의 성장기가 1년이라는 점 때문에 애착을 가진 선수를 육성하고 싶어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 있었습니다. 선수 육성이 주요 콘텐츠인 게임이기도 하므로 육성의 재미를 더욱 느끼실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시즌마다 컨디션이 초기화된다
시즌이 종료되고 새로운 시즌이 되면 선수의 컨디션은 초기화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클럽 육성 모드에서 진행하는 특별 훈련은 컨디션이 결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때문에 모처럼 시즌 말에 컨디션을 최고로 유지해도 다음 시즌이 시작되면 초기화되는 컨디션 때문에 특별 훈련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없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선수의 컨디션 관리도 중요한 요소이므로 시즌이 지나도 유지되도록 변경하겠습니다.

▽선수의 포지션이 잘못되었다, 데이터가 최신이 아닌 것 같다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서는 지난 시즌의 데이터를 사용했기 때문에, 이것이 데이터가 낡게 느껴지는 요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식 서비스 시점에서는 추춘제 리그의 경우 올 여름의 이적 상황이 반영된 상황에서 25-26 시즌의 최신 스탯, 춘추제 리그의 경우 25시즌의 최신 스탯을 참조하는 등 가장 최신 데이터를 빈틈없이 반영하겠습니다.

▽영입 협상이 너무 단조롭다
많은 분들이 처음에는 영입 협상을 재미있게 즐기시다가도, 횟수를 거듭할수록 고정화된 선택지의 정답이 뻔히 보이며 단조롭게 느끼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선수의 내부 데이터를 활용한 베리에이션을 늘려서 단조롭게 느껴지지 않도록 개선하겠습니다.

▽NPC 클럽의 선수가 고정되어 있어 변화를 느끼기 어렵다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서는 여러 시즌이 경과해도 NPC 클럽의 소속 선수가 거의 바뀌지 않으며 원래 소속된 클럽에서 잘 이적하지 않고, 쇠퇴기를 맞이하는 선수도 계속 잔류하도록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원래는 선수가 예상 밖의 리그나 클럽으로 이적하거나, 쇠퇴기를 맞이한 선수가 하위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그림을 구상하였습니다.

이런 요소는 자신의 클럽 밖에서 일어나 직접 체감할 일은 드물겠지만, 의외의 선수가 의외의 클럽에 소속되어 있다는 해프닝 또한 게임을 즐겁게 하는 요소라도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체험도 있을 수 있도록 개선을 검토하는 중입니다.

히사이 프로듀서의 메시지에서 발췌
과거작에 있던 기능에 대한 의견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방향도 전해드리겠습니다.

▽유학, 임대가 있었으면 좋겠다
정식 서비스 시작 전에는 추가하겠습니다.
과거작에는 유학과 임대가 있었으며, 둘 다 기간 한정으로 선수를 타 클럽으로 이적시켜 파라미터 등을 상승시킨 후 복귀하게 하는 요소였습니다. 이적하는 팀에 따라 여러 가지 성장 요소를 마련하고자 하니, 즐겁게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클럽 하우스의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정식 서비스 시작 전에는 추가하겠습니다.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서는 경기장 기능으로 주변 시설이나 경기장 내부 시설을 꾸밀 수 있었습니다만, 과거작에 있었던 것처럼 훈련 효과와 직결되는 클럽 하우스로서의 독립된 기능은 없습니다.
연고지를 경기장으로부터 독립시킨 후, 예를 들어 과거작의 사우나 같은 시설로 피로 회복이나 부상율을 경감시키는 등의 연고지 시설을 추가할 생각입니다.

▽계약 갱신이 있었으면 좋겠다
과거작에 있었던 시즌 말에 선수의 연봉을 컷하는 등의 연봉 협상 기능입니다.
이쪽은 개발 우선도가 다소 뒤에 있는 편입니다. 정식 서비스까지 다양한 개선과 추가가 있을 예정이므로, 부득이하게 우선도에 따른 취사 선택이 필요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쪽은 업데이트를 통한 추가 내용 후보로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실황 중계가 있었으면 좋겠다
실황 중계는 본작의 계획에는 없던 요소이기 때문에 당장 추가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침 추가를 검토 중인 요소이기는 했으므로, 이번에 개발하는 데 필요한 시간 등을 검토해보았으나 역시 대규모 작업이 필요한 내용이기에 현 시점에서 추가를 확답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클럽 육성 모드의 저장 슬롯이 여러 개 있었으면 좋겠다
정식 서비스 시작 전에는 추가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플레이에 실수가 있어 다시 되돌리고 싶다거나, 다른 클럽으로 진행해 보고 싶을 때는 데이터 삭제 및 재다운로드가 필요했습니다. 이 기능은 원하시는 목소리가 무척 많았으며, 무엇보다 재다운로드라는 방식은 플레이 체험으로서도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았기 때문에 여러 저장 데이터를 보유할 수 있는 기능은 반드시 추가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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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설문조사 결과와 향후 방침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운영 및 개발팀 일동은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사오니, 정식 서비스 시작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SEGA FOOTBALL CLUB CHAMPIONS 2025』에 관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및 공식 SNS, 2025년 10월 중순 경에 실시 예정인 방송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니 즐겨찾기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SEGA FOOTBALL CLUB CHAMPIONS 2025』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